본문 바로가기
주식/주식관련정보&찌라시

강남 점심 - 대치동 소문난바지락칼국수 점심 후기

by 이바람군 2018. 6. 27.
728x90
반응형

비오는날 흠뻑 비맞으며 먹으러간 대치동 소문난바지락칼국수 후기

 

 

아프리카 TV를 보는데 BJ가 갑자기 비도오고 칼국수 먹고싶다는 한마디에..

저도 칼국수가 갑자기 엄청 먹고싶어져서.. 칼국수 맛집을 찾다보니 마침 근처(?)에 있었습니다.

칼국수는 진짜 가게마다 면발, 국물, 김치가 완전 다 다른맛을 내기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밀가루는 어지간 하면 다 평타는 치죠...ㅋㅋㅋ

 

 

 

 

일단 오늘 찾아간곳은

▶ 기본정보

상호 : 소문난바지락칼국수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대치4동 931-24번지 1층

전화번호 : 02-557-2560

홈페이지 : 없음

영업시간 : 10 시 ~ 22 시

 

 

 

오늘 비가 무지하게 많이 왔는데..

칼국수를 먹어야겠다는 일념하라고 그냥 갔습니다..

진짜 바지 다 젖었어요..;; 더 가까이에 있는 명동칼국수를 갈까 하다가.. 거긴 몇번 가본곳이라 이번에는

새로운곳에 도전하고자 일부너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정말 괜한 발걸음인거같기도 하고.. 뭐 그랬습니다.ㅋㅋ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정말 비가..

와... 그냥.... 쩔었어요..ㅡ,.ㅡ;; 칼국수 먹으러가는길이 이렇게 험난할줄이야...

 

 

대치동 소문난바지락칼국수 내부 모습입니다.

테이블도 있고.. 앉아서 먹을수있는 좌식테이블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는 주방이 있는데 주방도 꽤 커보였습니다. 계속해서 면을 삶는 듯 해보였습닏.

화장실은 안에 없고.. 밖에 있더라구요...ㅋㅋ

 

 

사람들이 좀 있어서.. 메뉴판만 딱 찍으러 가기 뭐해서..

그냥 머~얼리서 찍었습니다.ㅋㅋ 글서 메뉴판이 잘 안나온점 양해를...

저도 사실 블로그를 통해서 가격을 알아보고 갔었는데.. 가격이 7천원 인줄알았는데

막상 가니까 8,000원 이었습니다.ㅡ,.ㅡ;; 예~전에 6천원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가게 월세가 비싸니.. 뭐 이해해야죠..

우리나라 자영업자 열심히 돈벌어서 건물주들에게 다 주는것같습니다...참.. 이놈의 각박한 세상..ㅋㅋㅋ

여하튼.. 7천원에 낚여서 먹었는데 과연 8천원 어치의 없어치를 할까가 궁금했습니다.

 

대치동 소문난바지락칼국수 먼저 나온 김치랑 앞접시, 그리고 바지락껍데기를 담을 은수저통(?)이 같이 나왔습니다.

저는 칼국수를 먹을때 김치 또는 단무지를 엄청나게 많이 먹기때문에 김치맛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人 중에 하나입니다.

 

 

드디어 나온 대치동 소문난바지락칼국수 비주얼 입니다.

주문하고 좀 늦게 나오는걸로 봐서 주문이 들어가고 그때서부터 면을 뽑고 삶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아니라면.. 뭐 어쩔수 없구요..

미리 준비 되었는데 늦게 나오는거라면..음.. 뭐... 더 열심히 하셔야 겠네요..

처음 사이즈를 보고 2인분인가? 라는 생각을 사실 잠깐 0.5초정도 했습니다. 왜냐면 옆에 2인분 시킨 아주머니들이랑 같은 그릇 크리여서..;;

근데 면을 보면 1인분인것을 알수 있습니다.ㅋㅋㅋ 그렇다고 양이 적은건 절대 아닙니다. 많아요.ㅋㅋㅋㅋ

양으로는 진짜 大 만족 하였습니다.

 

 

국물 한숟가락 떠먹으니... 국물...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바지락칼국수 국물. 조미료없이 (제 생각....) 딱 그런 맛이 난거같았습니다. 굿!

그리고 면.. 면은 제가 생각하는 그런 면은 아니었습니다. 면 역시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제 스탈은 아니었습니다.

약깐 딱딱한것은 아니지만 생면(?) 느낌? 모르겠네요.. 딱 삶아서 바로 먹는 그런 느낌이 맞는거같습니다. (애매하죠??ㅋㅋㅋ)

그래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그 담으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김치..

김치는 사실 많이 많이 생각하는 부분이었는데요~ 김치는.. 별루 였습니다.

칼국수의 명성에 비해서는 진짜 맛이 없었습니다;; (가게 사장님한테는 ㅈㅅ)

만약 제가 간날만 이랬다면 괜찮은데.. 만약 원래 김치가 그런거라고 하면 김치를 다른데서 담그는 법을 살짝 배워야 할 정도 였던거같습니다.

먹을만한 김치이긴 하지만 김치까지 맛있었다면 정말 .. 더할나위 없는 ...

 

 

여튼 그래도 저는 열심히 다 먹었습니다.ㅋㅋㅋ

국물도 깔끔해서 쭉쭉 먹어줬구요.. 바지락도 쫄깃하니 맛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은수저통(?)에 거의 반정도 양이 었습니다. 1인분 치고는 딱 알맞는 양이었던거같습니다.

바지락 살도 두툼하고,,, 양도 많고,,, 굿..!

 

 

비오는날 힘들게 먹고 왔네요..

8천원이 사실 칼국수치고 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바지락이라는 해산물이 들어가서 어느정도 상쇄는 한것같습니다.

요새 그냥 칼국수만 먹어도 6,000원 ~ 6,500원 좀 더한데는 7,000원 까지 하는걸로 생각하면 가격적인 면에서는 괜찮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전체적인 평가는.. 괜찮다 입니다.. 김치만 맛있었다면 좋았다했을텐데..;;

저에게 김치는 절대적이라.ㅋㅋㅋㅋ;;;

바지락 칼국수가 많이 없는 요즘에 맛있게 먹을수 있는 집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치만 더 맛있다면... 좋지 않을까라는 약간의 아쉬움도 잊을수가 없는 가게였습니다

 

 

대치동 소문난바지락칼국수 가격입니다. (사진에 잘 안나와서...)

바지락칼국수 : 8,000 원

얼큰 바지락칼국수 : 9,000 원

홍합 칼국수 : 8,000 원

얼큰 홍합 칼국수 : 9,000 원

매생이 칼국수 : 10,000 원

해물 칼국수 : 11,000 원

얼큰 해물 칼국수 : 12,000 원

동지팥죽 : 11,000 원

팥 칼국수 : 10,000 원

콩국수 : 10,000 원

물만두 : 6,000 원

수제 왕만두 : 7,000 원 (반접시 4,000 원)

 

 

모두들 맛점~ 즐점~ 행점~ 하세요^0^

 

2018/06/07 - [It's Me/일상생활] - 우리동네 맛집을 알고싶다면 무조건 보세요

2018/06/06 - [It's Me/일상생활] - 강남 점심 - 신사동 을지병원사거리 담소소사골순대 점심 가격

2018/05/14 - [It's Me/일상생활] - 역삼동 미스터최 파스타앤피자 역삼점 점심 레알 후기

2017/06/17 - [It's Me/일상생활] - 한번 가볼만한 롯데호텔서울 소공점 라세느 뷔페

2018/05/27 - [It's Me/일상생활] - 강남 점심 - 삼성역 대치동 토넬 Tonel 점심 먹은 후기

 

 

 

제가 직접 돈내고 먹은 후기 입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다면 ♡ 를 ♥ 으로 한번 눌러주세요~

이건... 로그인이 필요 없어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