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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Me/일상생활

20년전 유머 대모음 3탄 (마지막)

by 이바람군 2017.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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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유머 대모음 3탄이 마지막입니다.

그때 당시에 패러디한 광고, 시리즈등이 많았네요..

잠시나마 옛날 생각에 잠겨보았습니다. 지금은 무표정으로 보는 글들이 왜 그때는 그리도 재미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옛날이 그립네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현실..

 

 

 

 

 

 

 


.연못에 개구리 여러마리가 목욕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중 한 개구리만 색깔이 다른것이 었다. 자세히 보니 그 개구리는 팬티를 입고 있는 개구리였는데,
그 개구리에게 왜 너만 팬티를 입고 있냐고 물어보니 그 개구리가 하는말.. " 전 때밀이 인데요!!"

 

.자신을 낳아준 분을 기다리는 예수님이 천국에서 서 있었다. 아버지를 기다리는 예수님. 천국의 문이 열리고 한 할아버지가 들어왔다.
예수: "당신은 아들이 있습니까?
할아버지 : "그럼 있지..."
예수: "어떻게 생겼나요?
할아버지: 내 아들의 손에는 못이 박혀있고, 발또한 못이 박혀있지!"
예수:"앗,아버님!"

예수님이 울먹이며 할아버지를 꼭 껴안았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한 말
할아버지: "아니, 그럼 니가 피노키오냐?"

 

.북한 노동당 제 10차 회의가 열리고 있었다. 긴장된 회의 분위기 속에서 갑자기 방귀소리가 들렸다. 난처해진 무력부장이 인상을 있는대로 쓰면서 큰 소리로 외쳤다.
"뉘기야!" 그러자 김정일이 일어나면서 하는말 "내래낏다! 와?" 라고 얘기했다. 무력부장은 다시한번 난처해하면서 크게 외쳤다.
"동무들~~ 박수~~~!"

 

.우리나라 말로 이상하다, 궁금하다등을 외국어로 표현하면?
일본말 : 아릿가리
중국말 : 갸우뚱
프랑스말 : 알쏭 달쏭

 

.떡볶이와 김밥이 있었다. 그런데 떡볶이는 잘 팔리는데 김밥은 안팔리자 김밥이 화가 났다. 그래서 하루는 주인 아줌마에게 물어보았따.
"아줌마! 왜 떡볶이는 맛있게 만들어서 잘 팔리게 하고, 저는 맛 없게 만ㄷ르어서 잘 안팔리게 해요??" 그러자 아줌마가 하는말
"어머! 김밥이 말을 하네??"

 

.지옥에서 3000년간 벌을 받고, 뚱뚱한 사람으로 환생하게 됐다. 맨날 뚱뚱하는 소리를 듣고 병이 났다. 의사는 한번만 더 '뚱' 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죽는다고 했다.
귀를 꽉 막고 집에들어가 TV를 틀자마자 죽었다! 이유는???
뚱뚜두두뚱~ 만나면 좋은친구~ MBC 문화방송~

 


.지렁이가 63년이 걸려서 63빌딩 꼭대기에 올라갔다. 지렁이가 꼭대기에 올라가서 기분좋은 마음에 침을 뱉었다. 그때 마친 사오정이 63빌딩 앞을 지나가다가 지렁이가 뱉은
침에 맞게 되었다. 사오정이 63빌딩 꼭대기에 있는 지렁이를 보고, "야~! 너 빨리 내려와!" 라고 말했다. 지렁이가 63년에 걸쳐서 내려오자 사오정이 하는말
"야~! 따라 올라와~!"

 


.최불암하고 현정화하고 63빌딩 꼭대기에서 탁구를 치기 시작했다. 막상막하에 0:0 !! 현정화가 강스파이크를 했다. 그런데 최불암이 그 탕구공을 받아쳤는데 그만 그 공이
63빌딩 아래로 떨어 졌다. 최불암이 헉헉거리면서 공을 가지고 올라왔다. 그때 최불암이 하는말.
"야! 아직 1:0 이다"

 

 

.사오정이 TV를 보고 있었다. 사오정의 귀에는 TV소리 이외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때 사오정 동생이 운동을 하다가 목이 말라서 들어왔다. 사오정 동생이
목이 말라서 음료수를 먹으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다. 냉장고에는 야쿠르트가 있었다. 사오정동생이 사오정에게 "형, 나 야쿠르트 믁을께" 라고 했다. 사오정 동생이 못들었다 싶어서
다시한번 " 형 나 야쿠르트 먹을떼" 라고 말했다. 그래도 사오정에게서는 아무 반응도 없었다. 사오정 동생이 하도 열받아서 가지고 있는 힘껏 말을 했다.
"형~~ 나 야쿠르트 먹을떼~!!" 그때 사오정이 그 큰소리를 듣고 하는말 " 야~! 닥치고 냉장고에 있는 야쿠르트나 먹어!"

 

.짱구가 다니는 학교에 대학을 갓 졸업한 여선생님이 첫 수업시간에 자기를 소개했다. "대학교때 내 별명은 살모사 였어요!" 떠들거나 장난을 치면 용서하지 않을꺼에요~
그러자 바로 짱구가 대꾸했다. "선생님~! 제 별명은 땅꾼 입니다!!"

 

.날이면 날마다 용돈을 달라는 짱구가 어머니를 조른다.
짱구: "엄마, 저 500원만 주세요!"
엄마 : "안돼! 내가 돈이 어딨어?!"
어머니가 눈을 흘기며 소리를 치자 짱구는 시무룩해 졌다. 그때 출근하시던 아버지가 어머니를 보고 말했다.
남편: "여보~ 나 10,000만 주구려~!"
그러자 어머니는 두말않고 돈 만원을 냉큼 주셨다. 이를 보고 있던 짱구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뭔가 생각하더니 다시 엄마 앞으로 갔다. 그리고 짱구가하는말
짱구: "여보! 저도 오백원만 주구려~!"

 

.짱구가 소속된 탱크부대에 사령관이 사찰을 나왔다. 탱쿠위에 짱구 병사가 있었다. 사령관이 친한척 하면서 물었다.
사령관: 이 탱크는 어떻게 조정을 하는가?
짱구병사 : 적이 쳐들어 오면 1단 후진 기어를 하고 적이 빨리 쳐들어 오면 2단 후진기어를 합니다.
사령관: 음.. (기가막혀서) 그럼 전진 기어는 왜 달아 놓았나?
짱구병사: 아! 네 그건 적이 후방에서 나타났을때 사용합니다.

 


.세 아이가 싸우고 있었다.
첫째 아이 : 야! 까불지만! 우리 아빠는 소방관이야! 난 물불을 가리지 않아!!
둘째 아이 : 흥! 우리 아버지는 장님이거든?! 난 뵈는게 없어!!
셋째 아이 : 짜식들! 우리 아버지는 총알택시 운전기사야! 난 막아가는 인생이란 말이다!!

 

.만득이는 귀신이 너무나 귀찮게 쫓아다닌 나머지 큰 결심을 했다. 여자로 성형 수술을 하면 못알아보겠지 라는 생각을 한 거이다. 성형 수술을 성공리에 마친 만득이는
거리로 나섰다. 아니나 다를가 귀신은 아직까지 "만득아~ 만득아~" 하면서 이리저리 찾아다니는 것이 아닌가? 만득이는 귀신의 옆을 슬쩍 지나쳤다.
"역시 못알아 보는군" 만득이는 기뻤다. 지나치는 순간 귀신은 머리를 뒤로 돌려 보면서 "낯선 여자에게서 만득이의 향기가 느껴진자."

 

.저 멀리 산골지방에 사는 맹구가 하도 똥이 마려 화장실에 갔다. 맹구가 볼일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밑에서 귀신의 손이 올라오더니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하는
것이 었다. 이 말을 듣고 맹구가 하는말~! "됐슈~ 전 그냥 신문지로 빡빡 닦고 갈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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