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s Me/일상생활

덩케르트 -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은 과연 잼있나?

by 이바람군 2017. 8. 1.
728x90
반응형

 

 

덩케르크(2017) 영화 관람 후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

 

모두가 기다리던 영화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전작들이 워낙 재미있었기 때문이죠.

인터스텔라, 인셉션 등등

그래서 이번 영화도 사실 기대가 엄청 났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꺼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덩케르트의 줄거리는

 

"우린 끝까지 싸울 것이다"
살아남는 것이 승리다!

해변: 보이지 않는 적에게 포위된 채 어디서 총알이 날아올지 모르는 위기의 일주일
바다: 군인들의 탈출을 돕기 위해 배를 몰고 덩케르크로 항해하는 하루
하늘: 적의 전투기를 공격해 추락시키는 임무, 남은 연료로 비행이 가능한 한 시간

“우리는 해변에서 싸울 것이다. 우리는 상륙지에서 싸울 것이다. 우리는 들판에서 싸우고 시가에서도 싸울 것이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라고 다움영화에서 알려주네요..

 

 

 

아무 사전정보도 없이 영화를 보기전에는 그냥 전쟁영화인줄 알았습니다.

싸워서 정복하고 .. 선이 악을 이기는(?)

근데 전혀 그런 영화가 아니더군요..

 

 

잔잔한듯 하면서 박진감있는..

그렇다고 너무 박진감 넘치치않는..

한마디로 전쟁영화 같지 않은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들은 사실 이런 영화를 볼때 당연히 엄청난 스케일의 전투장면같은것을

기대하기 마련인데 그런게 없다보니 사실 실망을 한것도 사실입니다.

영화는 그저 역사적 사실을 시간의 흐름에 맞춰 물 흐르듯 표현합니다.(대단!)

 

 

 

 

 

덩케르트는 제2차 세계대전 단시, 아르덴 고원을 이용해 넘어온 독일군에 포위당한

영국군과 프랑스군이 영국으로 탈출한 장소 입니다.

이 소재를 가지고 영화를 만든것이죠..

영국군과 프랑스군을 탈출시키는...

 

 

영화가 어떻게 보면 되게 지루하게 볼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또 몰입감을 엄청나게 해서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싸우는 장면을 생각하면서 영화를 처음 봤지만 그런게 없었지만

몰입감은 정말 좋았습니다. 영화가 끝날쯤에 시간이 벌써...?

제가 원하는 싸우거나 그런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영화자체는 괜찮았습니다.

 

 

 

 

덩케르트는 사실 군함도와 많은 비교 논란이 되고 있는 영화인데요..

전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몰입도는 덩케르트가 좋았지만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전투장면은 군함도가 많이 나오거든요;;;

 

차이점이라면 둘다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픽션을 많이 가미하느냐 안하느냐.. 가 차이점 인것같습니다.

하지만 둘다 비슷비슷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덩케르크 별점은

 

 

 

< 출처 - 위 모든 사진은 다움영화에서 캡쳐하였습니다.>

728x90
반응형